01. 브랜드 네이밍 — MANIAC
매니아(MANIA) + 악(惡), 매혹적인 이야기에 빠져들다.
매니악(MANIAC)은 무언가에 깊이 몰두하고 열광하는 '매니아'와 한자 '악(惡)'을 결합해 탄생한 이름입니다.
여기서 '악(惡)'은 단순히 나쁘거나 부정적인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위험하기에 더욱 매혹적이고, 금기이기에 더욱 궁금해지며, 한 번 빠져들면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강렬한 끌림을 상징합니다.
매니악이 추구하는 이야기 역시 그러합니다.
반드시 선하거나 아름다운 이야기일 필요는 없습니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하거나,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거나, 익숙한 가치관에 질문을 던지는 작품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이야기가 지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입니다.
한 번 읽으면 잊히지 않고, 마지막 장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는 이야기.
매니악은 독자의 기억에 깊이 각인되고, 다시 찾고 싶어지는 중독적인 작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02. 브랜드 심볼 — 이야기를 향한 열망
두 손으로 붙잡고 싶은, 별처럼 빛나는 이야기.
매니악의 심볼은 양쪽에서 뻗어 나온 두 손이 반짝이는 별을 붙잡으려는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심볼 속 별은 매니악이 세상에 선보일 책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상징합니다. 두 손은 그 이야기를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가고, 마침내 자신의 것으로 간직하고 싶은 사람들의 열망을 표현합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잊지 못할 작품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브랜드를 이루는 두 가지 색에도 매니악의 철학을 담았습니다.
레드(RED)는 열정과 욕망, 강렬한 매혹을 상징합니다. 이야기에 깊이 빠져드는 순간의 뜨거운 감정과 창작의 에너지를 표현합니다.
블랙(BLACK)은 절제된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감각, 그리고 쉽게 드러나지 않는 깊이를 상징합니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작품이 지닌 무게를 표현합니다.
뜨거운 열정과 차가운 절제.
서로 상반되는 두 색이 만나 하나의 조화를 이루듯, 매니악은 모순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서로 다른 감정과 가치가 공존하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가장 강렬한 이야기는 때로 가장 모순적인 곳에서 탄생합니다.
레드 / 열정과 욕망, 강렬한 매혹블랙 / 절제된 아름다움과 깊이